경기도내 역점사업 삐끄덕

  • 등록 2008.03.06 17: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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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내 역점사업 삐끄덕




경기도내에서 추진중인 중점사업이 해당 지역 기관간 또는 주민간의 이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양주시의회가 양주시 은현면과 동두천시 상패동 일대 1천650만㎡ 부지에 추진되는 국제도시 건설의 이주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시의회는 대부분의 주민이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국제자유도시 건설을 반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다 지역주민들 또한 1천800여병의 국제자유도시 건설 반대 서명을 받아 놓은 상태다.




또 서울-포천간의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난항을 겪고 있다. 포천시에서는 빠른 고속도로 개통을 바라고 있지만 도로가 지나갈 구리시는 고구려역사공원 조성 부지와 장자호수공원을 통과하는 노선에 반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해당지역에서 제시한 건의사항들을 관련부서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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