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봄꽃 축제 ‘플라워 카니발’ 14일 개장
에버랜드는 오는 14일부터 87일간 봄 축제 ‘플라워 카니발’을 연다.
이번 축제는 축제 기차를 타면 300m 길의 유채꽃 사이를 지나며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 주변에 유채꽃 터널을 새로 오픈했다.
축제는 에버랜드 일원의 1000만송이의 봄 꽃과 초대형 퍼레이드, 뮤지컬 등 19가지 다양한 엔터네이먼트로 구성됐다.
이 밖에 봄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포시즌스가든 내 신규 튤립 화단을 만들어 레몬색 튤립과 꽃 안쪽이 녹색인 슈퍼패럿 등 희귀튤립 25종류를 감상할 수 있다.
최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