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매년 급증

  • 등록 2008.03.07 15:54:02
크게보기

학교폭력 매년 급증




  현재 대대적인 단속과 근절활동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더욱 강력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학습지 전문업체인 ㈜노벨과 개미 및 ㈜교수닷컴이 올 1월말부터 한달간 초ㆍ중학생 온라인 회원 533명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중 36%가 ‘학교폭력을 당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피해 횟수를 보면 4회 이상(45.8%), 3회(4.1%), 2회(13.5%), 1회(36.4%) 등으로 피해 학생 절반 이상이 학교폭력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폭력 장소에는 응답 학생 476명 중 33%가 ‘교내’를 꼽았고 ‘등ㆍ하교 시 학교 인근’(23%), ‘오락실ㆍPC방’(19%), ‘학원’(10%) 순으로 조사됐다. 또 ‘학교폭력 가해자’로는 ‘상급생ㆍ동급생’이 (46%)이 절반에 가까웠다.




노경민 기자

의정부신문사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경기 아51266 I 등록일자 : 2015.07.28 I 전화번호 : 010-9574-0404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12번길 I E-mail : ujbnews6400@hanmail.net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동영 I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