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 24(목)일 파주시 광탄면 소재 유일레저타운에서 말산업 육성법 시행에 앞서 말산업 육성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심포지움은 예창근 행정2부지사와 도내 축산농가, 농․축협,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산업 육성법 소개와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 강의를 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경기도가 말산업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된 배경은 내륙에서 가장 많은 말을 사육하고 있고 수도권이라는 배후 성장기반을 지니고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국 |
제 주 |
경 기 |
부 산 |
경 북 |
전 북 |
28,718두 |
21,108두 |
3,495두 |
1,044두 |
565두 |
547두 |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 기타가축통계)
이번 심포지움은 경기도 말산업 육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이천일 과장 및 한국마사회 말산업기획팀 문윤영 팀장을 강사로 초빙 말산업 육성 정책과 전문가 양성에 대한 과제를 제시하는 등 열띤 강의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레이크밸리 승마클럽과 대규모 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 前 제주동물 테마파크 대표가 현재 말산업의 문제점과 육성 방안에 대한 강의를 하였으며, 참여한 사람들의 호응이 컸다.
특히, 말산업의 문제점중 하나인 말고기는 못 먹는 것에 대한 의식 전환을 위해 말고기 시식회를 열어 참석자 모두가 색다른 경험을 하였으며 반응도 좋았다
경기도는 앞으로 도민의 여가활동 증진 및 수도권 2천2백만의 풍부한 시장을 바탕으로 말산업을 육성하여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