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종의원 활발한 의정활동 재개

  • 등록 2011.10.06 15: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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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통해 연일 정부질타, 경기북부 숙원사업 7호선 연장 강력 촉구-

 

 지난 99일 추석을 앞두고 교비 횡령혐의사건 항소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26월에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민주당 강성종(민주당 의정부을, 정무위원회)국회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하여 연일 포문을 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20일에는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와 22일에는 공정거래 위원회 국정감사, 27일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를 상대로 한 7호선 연장촉구, 29일에는 주택금융공사, 예금보험공사, 104일에는 산업은행, 기업은행등 금융기관들에 대한 실책을 나무라기도 했다.

 특히 지난 27일 국회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16페이지의 파워포인트까지 동원하여 7호선 연장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염원에 7호선 연장은 필수적이라고 말했으며 KDI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강의원은 이날 수도권 전역의 지하철 보급현황과 경기북부와 남부의 경제적 비교, 경기도 전체의 교통 및 지하철 부담률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강의원의 행보에 지역시민들은 본인의 소송관계를 떠나 국회의원 임기를 불과 수개월 남겨두고 마지막까지 소임을 다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지역여론과 이와 반대로 소송에 연루된 의원으로 자중했으면 하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시민에 의해 선출된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고병호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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