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낮2시경 의정부시 민락동 한 아파트 8층에서 이 아파트에사는 A모씨(남. 29세)가 투신하겠다며 자살소동을 벌였으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1층에 매트리스를 깔아 놓아 사고를 면했다.
A씨는 8층에서 투신하여 죽어버리겠다고 주변사람들과 경찰을 위협하며 대화를 유도하던 경찰을 뿌리치고 1층으로 뛰어내렸으나 경찰이 설치해 놓은 매트리스위로 떨어졌다. 이후 A씨는 바로 병원에 후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