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 고속도로 금융약정 체결 "자금마련"

  • 등록 2011.12.25 13: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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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포천시는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자금조달 문제가 해결되어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구리~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1조 4539억원의 자금을 공동으로 조달하기로 결정되어 산업은행과 정책 금융공사가 사업시행사인 서울북부 고속도로등이 참여하여 금융약정을 맺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써 3개 금융기관이 민간 투자비 1조7042억원 가운데1조4539억원에 대한 금융투자에 나서게 됨에 따라 2012년 2월 공사착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대표 출자사가 대우건설로 GS건설등 7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2016년 완공 목표로 1조7000억원이 투입되어 구리~서울~남양주~의정부~포천을 관통하는 53km에 왕복 4~6차로 건설을 예정으로 착공된다.

김동영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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