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연천군에서는 경기도체육회와 연천군 체육회, 언론사등이 참석하여 도민체전에 관한 예산지원과 연천군 체육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 4만5천명에 불과한 소도시인 연천에서 2013년 제59회 경기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되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올 3월 대회준비단을 구성하고 7월에는 추진기획팀을 구성하여 대회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기로 했다.
특히 종목별 경기장을 개,보수하여 경기북부지역의 체육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를 위하여 연천군 체육회는 현재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은 50억원과 연천군비 15억원을 에산으로 경기장 개, 보수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향후 시설물 확충을 위해 필요한 5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혼연일체의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