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야산에서 경찰관 숨진채 발견

  • 등록 2012.02.09 09: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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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양주시 장흥면의 한 유원지 야산에서 서울 서부경찰서 경찰관 김모경위(남, 54세)가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김경위는 지난 2일 집을 나선 뒤 소식이 끊겨 동료경찰들이 행방을 수소문하던 끝에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김경위가 대학생 자녀 3명의 학비문제로 가족들에게 고민을 호소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노경민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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