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양주,동두천 시민연대의 염원인 3개시 통합건의문이 의정부시는 지난 달 31일 의정부 시민연대가 충족서명인 6,727명보다 3만2000명이 많은 3만9,239명의 주민찬성을 받아 의정부시에 제출했고 양주시는 5,632명의 서명을 받아 2월 7일 양주시에 제출, 동두천시는 충족수 1,520명의 배가 많은 3,035명의 서명을 받아 동두천시가 아닌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정부시와 양주시는 제출된 인명부의 중복과 주민등록번호와 주소에 대한 검수조사작업을 거쳐 오는 19일에 유효서명, 확정, 경기도에 통합건의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기도측은 통합건의서를 각 시로부터 전달받는 즉시 의견서를 첨부하여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위에 전달하게 되고 추진위는 6월까지 내용을 검토한 후 대통령과 국회에 체제개편 기본계획을 보고한 후 오는 2014년까지 시,군 통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