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정성호후보 "민심 무시한 FTA 발표 범 국민적 심판 받을 것" 이라 경고

  • 등록 2012.02.27 0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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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정성호 후보  

 

지난 22일 양주, 동두천 선거구의 민주통합당 정성호후보가 3월 15일 한미 FTA 발효를 정부가 발표하자 소통과 상생의 의회정치를 포기한 것으로 재앙을 불러올 것이라고 현 정부를 맹비난 하였다.

정후보는 지난 2월 8일 민주통합당 등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상하원 의장에게 FTA의발효 정지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서한을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우리나라 정부와 새누리당이 독단적인 발효일자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정후보는 한미FTA는 단순 경제협정이 아니며 ISD 독소조항과 사회 전반의 제도와 법률이 뒤집히고 농축산업과 영세업자등 99% 서민의 삶에 심각한 변화를 불러오는 우를 범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그는 정권과 새누리당의 3.15 FTA발효는 범국민적 분노와 저항을 불러올 것이며 총선과 대선을 통해 이를 심판하고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정후보는 지난 2월 24일 의정부 (갑)선거구의 문희상의원과 함께 양주,

 동두천 민주통합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다.

고병호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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