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8명 등록, 또 다른 경쟁 치열...

  • 등록 -0001.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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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김성배, 안창호, 이영세, 김원기 제4선거구 예비후보

4.11총선의 열기가 훌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박세혁(3선거구, 민주통합당), 김시갑(4선거구, 새누리당) 전 도의원들이 총선출마를 위해 사퇴한  의정부 제3, 4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자들 또한 공천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 좌로부터 김영민, 이평순, 임무창, 최종길 제3선거구 예비후보

 3월 5일 현재 도의원 보궐선거에 3선거구 4명, 제4선구에 4명 등 총 8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로, 제3선거구에는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의정부시의회 3선의원 출신인 김영민 후보(55세)가 가장 일찍 후보등록을 마쳤고(2월9일),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의정부시 교육희망 네트워크 정책 국장인 이평순(45세) 후보가 그 뒤를 이었다(2월10일).

새누리당의 예비후보자로는 도의원출신이며 홍문종 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의 최측근 중 한명으로 분류되는 임무창 후보(53세, 2월23일 등록)와 시의원 출마 낙선 경험이 있는 최종길 행복한 미래 교육포럼 의정부 대표(49세, 2월29일 등록)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제3선거구의 후보로는 새누리당 2명, 민주통합당 2명으로 이들은 공천 심사를 앞두고 있다.

한편 4선거구에는 새누리당 후보로 김성배 전 의정부시 바르게 살기 협회 부회장(53세)과 안창호 의정부시 문화원 이사(52세)가 각각 2월 2일과 2월 3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이영세(56세) 금오동 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2월 9일에, 김원기(48세)신흥대 행정학과 외래교수가 2월 27일 등록을 마쳐 3선구과 마찬가지로 새누리당 2명, 민주통합당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상태이다.

이들 8명의 예비후보 중 정치 신인은 3선거구의 이평순 후보와 4선거구의 김성배 후보이며 나머지 6명의 후보는 전 도, 시의원을 역임했거나 선거에 출마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총선 예비후보들에 비해 비교적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은 공천 이후의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거론되던 인사들의 출마가 가시화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고병호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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