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기업비상대책위 오는 18일 양주시청앞 규탄대회 예정
기업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8일 양주시청앞 광장에서 규탄대회를 가진다고 밝히고 보상대책관련 면담하기 위해 양주시의회 원대식의장을 만났다.
우상노 기업비상 대책위원장은 “기업대체 이전 부지 확보와 제조업체 의 기계설비 에 대해 단순 이전비는 부당한 보상이다” 면서 “개발계획승인 고시일 이전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직원에 대해 APT 입주권 부여 및 지방세 와 양도 소득세 감면” 등을 건의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양주시의회 원대식 의장은 ““인근시군이 사업시행시 토지공사나 주택공사로부터 지원받은 내역 등을 비교해 부당한 보상이 없도록 하겠다”며 “옥정신도시 보상대책에 있어 사회간접자본사업 등을 위해 양주시가 토지개발공사에 요구한 사항과 추가계획 등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그동안 옥정신도시 보상대책에 대해 지역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파악하는 현장중심의 활동을 전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8-03-15
이영성 기자 lys@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