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정성호는 살아있다. 재선도전 뜻 이뤄

  • 등록 2012.04.12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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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민주통합당 정성호 후보(53.74%),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44.03%)로 꺾어

"정성호를 선택한 양주시민들에게 보람을 느끼게 해드리겠습니다"

양주시는 접경지역의 특성으로 보수층이 두터워 새누리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지만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성호 민주통합당 후보의 공천은 새누리당 이세종 후보에게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었다.

특히 17대 국회의원 당시 의정활동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중론인 정성호후보는 총6만16표를 얻어 4만9천177표를 획득한 이세종 후보를 1만839표라는 비교적 여유있는 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정성호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람을 느끼게 해주고 패난난 민생을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후보는 전철7호선 연장과 국도 3호선 우회도로등 교통인프라 개선과 일자리 창출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정성호 당선자는 17대에 이어 19대 국회의원 당선으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보수성이 강한 경기북부에서 의정부(갑) 문희상 후보와 함께 민주통합당 2석, 새누리당 2석(의정부을 홍문종, 포천·연천 김영우)의 균형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경기북부 5개 시군 주민들은 의정부(갑) 문희상 의원(민주통합당)의 5선, 의정부(을)의 홍문종 당선자(새누리당)의 3선, 포천·연천 김영우(새누리당)의 2선, 그리고 양주·동두천 정성호 당선자의 2선이 당을 떠나 경기북부 5개 시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고병호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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