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콜앤쿨 폭염특수구급대' 본격 가동

  • 등록 2012.06.14 15:54:54
크게보기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6월부터 9월 말까지 ‘폭염특수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한해 경기도에서만 폭염으로 인한 탈진 등 121건의 사고로 113명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20.7%가 71세 이상의 노인들로 나타났다.

이에 양주소방서에서는 폭염 시 보건소 및 지자체 기관과 연계 활동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대상자의 기초건강 체크, 응급의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얼음팩, 얼음조끼, 정맥주사, 정제소금 등 폭염 관련 장비를 적재하여 열손상 환자 처치에 대비했다.

양주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은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가급적 피하고, 열손상 환자 발생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켜 얼음팩 또는 물을 뿌린 후 선풍기를 활용하여 체온을 낮출 것”을 당부했다


홍희정 bbmr6400@paran.com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경기 아51266 I 등록일자 : 2015.07.28 I 전화번호 : 010-9574-0404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12번길 I E-mail : ujbnews6400@naver.com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동영 I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