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머릿니 4.1% 감염

  • 등록 2008.03.20 1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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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머릿니 4.1% 감염




 지난 18일 질병관리본부는 작년 11월~이달 초까지 전국 13개 시도의 유아원과 초등학교, 26개 기관의 학생 1만 5373명을 대상으로 머릿니를 조사한 결과, 평균 4.1%의 어린이가 머릿니 감염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도시 지역 어린이는 3.7%, 농촌 지역의 경우 4.7%가 머릿니에 감염됐으며 남자 어린이의 감염률은 1.9%, 여자 어린이는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 권준옥 팀장은 “머릿니가 질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가려움증과 피부손상에 의한 2차감 염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집단생활을 하는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머리를 감은 후 완전히 말리는 습관을 가지면 머릿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2008-03-20


이우조 기자 lwj@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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