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2년도 “책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도서관협회의 주최로 연천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2002년 9월 독서의 달부터 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국 총 7,543 책 읽는 가족이 탄생했고 우리군은 2008년 이후 45가족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8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선 연천군수의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012년도 책읽는 가족 탄생은 ⇒ 가족모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한 경우 ⇒ 가족 모두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며 다독자인 경우 ⇒ 가족모두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경우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여식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기반 시설로서의 도서관 위상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