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병원 방사선실에서 여자어린이 성추행 논란

  • 등록 2012.07.30 12: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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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전11시 30분경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개인병원(정형외과)에서 병원직원 박모씨(남, 42세)가  엑스레이(X-Ray) 촬영 후 6세된 여자어린이를 성추행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치원생인 6세 어린이 A양은 이날 어머니와 함께 이 병원을 찾았으며 엑스레이 촬영 후  박씨가 촬영이 잘 됐는지 보자며 A양의 속옷에 손을 넣고 만져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A양이 알려 경찰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박씨는 범행사실을 부인하다 경찰의 수사과정에서 범행사실을 인정해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으로 현재 조사중이며 경찰은 박씨가 또다른 범행을 저지른 사실이 있는지 현재 조사중에 있다.

김동영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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