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구)는 지난 9월 26일 50여명의 자원 봉사자와 함께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추석명절 선물을 전달했으며, 선물은 일상생활에 유용하도록 샴푸 및 치약 등, 시가 5만원 상당의 욕실용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였으며,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하얀손길 외 13개 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50여명이 구슬땀을 흘려 소외계층(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180세대에게 명절선물을 배달했다.
또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이석재이사장 취임식에 기증된 축하 쌀화환으로, 백미10kg 45포를 34세대에게 전달하여, 소외이웃이 더욱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물품 전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추석을 맞이하는 소외이웃이 온정의 손길로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이번 추석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불우이웃 돕기에 적극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