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일 오후10시 40분경 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6사단 인근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K5승용차가 정면충돌해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이모씨(남, 43세)와 K5 운전자 현모씨(여, 29세)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후송됐고 두대의 차량은 불에 타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고가 아반떼 운전자 이씨의 졸음운전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