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 사형제도 존속 주장

  • 등록 2008.03.22 14: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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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 사형제도 존속 주장




 지난 21일 김문수 경기지사는 “사형제도가 없다면 나라의 기강이 서겠냐”며 사형제도 존속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오전 김 지사는 수원시 이의동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기우회에서 안양 초등학생 유괴.살인 사건을 거론하며 “과거 21명의 아녀자를 죽인 사람이 아직도 살고 있다. 사형선고를 받았는데 사형집행이 안된다. 이는 잘못된 것”이라며, “범죄자의 인권은 있고 아녀자들의 인권이 없는 나라라면 인권이 없는 나라인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는 서울보다 17배나 넓고 인구도 100만명이 많은데 경찰력은 절반밖에 없다, 동두천, 의왕, 하남 등 경찰서가 없는 지역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경찰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08-03-22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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