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선은 달리고 싶다... 서명운동 10만명 돌파

  • 등록 2012.10.24 14:32:41
크게보기

포천시는 지난6일 포천선(의정부-포천) 철도유치 서명운동이 17일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역의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철도연장사업을 알리기 위해 시청과 읍면동 사무소, 주요 관광지와 억새꽃 축제장, 농특산품 대축전 등 지역행사장 내에 안내부스를 설치하고 포천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아왔다.
이러한 포천시의 노력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경기북부지역의 교통해소와 수도권 균형발전 및 접경지역에 대한 국가적 배려를 한 목소리로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는 11월 초까지 포천시민과 양주시와 철원군 주민 등 총 30만명의 서명을 받아 국토해양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포천선은 경원선 양주역에서 고읍 옥정지구를 지나 포천 송우리와 대진대, 포천시청을 잇는 24.5km 구간으로 교통연구원의 검토 결과 비용편익(B/C) 1.15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된 구간이다.

김동영 bbmr6400@paran.com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경기 아51266 I 등록일자 : 2015.07.28 I 전화번호 : 010-9574-0404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12번길 I E-mail : ujbnews6400@naver.com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동영 I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