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70대 노인 집 우물에 거꾸로 빠져 숨진채 발견

  • 등록 2012.11.16 1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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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14일 오후 3시30분경 연천군 청산면의 한 농가주택에서 집주인 박모씨(남, 79세)가 자신의 집 마당 우물에 거꾸로 빠져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박씨는 평소 통풍으로 인한 고통에 시달려왔으며 최근에는 그 고통이 심해 비관적인 말을 자주 해왔다는 가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현재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에 있다.

통풍은 잦은 음주와 육류섭취가 원인이며 폐경기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신체 내부의 요산이 뼈마디 골절에 쌓여 발생하며, 뼈의 기형과 함께 칼로 베는듯한 고통을 느끼게 하는 병으로 최근 이 병의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경찰은 현재 박모씨의 죽음이 이 병에 따른 신병비관자살인지 그 원인을 수사중이다.

김동영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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