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활동 대대적 전개 !!!

 고양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 운영토록 덕양구청을 비롯한 3개 구청에 시달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기간 동안에는 체납한 시민 전원에게 세금의 중요성과 체납되면 각 종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되는 내용 등을 담은 시장 서한문을 발송하여 체납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납부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징수 가능한 1백만원 미만의 소액 체납자를 주요 대상자로 선정하여 세무공무원들에게 징수 책임제를 실시하여 전화 또는 방문 독려를 실시할 계획이며,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자동차에 대하여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체납자가 체납액이 누증되어 고액체납자로 전락되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 ․ 고질 체납자에 대하여는 형사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는 물론 부동산 및 자동차에 대하는 공매를 실시하고, 예금 및 봉급 등을 압류하는 등 체납처분도 병행하여 실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납세 의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2008-03-25

최기순 기자 cks@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