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미산면(면장 김영찬)은 지난 3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다뜻하고 안전하게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면민들과 함께 뜻깊은 사랑나눔 위문행사를 가졌다.
4일 미산면에 따르면,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이하여 난방이 어려운 홀몸 독거노인 7명을 발굴 선정하여 면장, 이장, 주민들과 함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방문 주택청소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내온수매트 등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김영찬 면장은 ‘이웃돕기 온정’을 통해 나눔 문화 실천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노인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