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권혁수 당선자
19일 제18대 대선과 함께 치러진 동두천시의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권혁수 후보가 민주통합당 김동철 후보와 통합진보당 황왕택, 무소속 나은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권혁수 후보는 전체투표수의 54.4%인 1만4885표를 얻었고 김동철 후보는 9909표(36.21%)를 얻었다.
권혁수 후보는 선거기간 내내 전과전력에 대한 시비와 자신이 다니는 교회가 아닌 타 교회의 새벽기도회에 참여해 헌금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곤혹을 치르고 있었으며, 이 부분에 대한 선관위의 유권해석이 어떻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