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 킨텍스서 개막
오는 25일 부터 ‘2008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등 12개 단체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린 전시회는 미래 에너지관, 폐기물 처리관, 수처리 관리관 등 테마관과 경기도 해외진출기업 특별관이 설치됐다. 일본·중국·호주·러시아·싱가포르 등 15개국 150개사의 해외 바이어 500명이 참관할 예정이어서 국내 환경에너지 시장에 수출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 참가업체인 (주)아이엔탑이 음식물쓰레기의 부산물로 연료화, 사료화, 비료화, 무독성 농약 개발 과 친환경자원 재순환 부산물을 활용한 신제품들을 내놓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관람 입장료는 3천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recyclingfair.co.kr)를 참고하면 된다.
2008-03-26
김동영 기자 kdy@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