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2일 양주시의회는 19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치고 양주시의 새해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2013년도 본예산은 5082억원6084만원으로 일반회계의 경우 작년보다 74억6336만원이 증가한 4104억2693만원으로 의결했고 기타특별회계는 100억4796만원이 증가한 577억 4339만원으로 편성했다.
예산특별위원회 이희창 위원장은 예산심사 직후 집행부에 건전한 재정운영과 재원의 적정배분을 위해 예산서 등 관련서류의 정확한 작성과 의회와의 소통활성화를 당부하기로 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에 양주시 포상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민선5기인 현삼식 시장 취임이후 크고 작은 인사가 160여건에 이른다며 방만한 인사의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