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30일 금은방을 전문적으로 털어 귀금속을 훔쳐온 오모씨(남, 33세)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오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 경 양주 백석의 한 금방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귀금속을 고르는 척 하다가 귀금속을 들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싯가 7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훔쳤는데 오씨는 이러한 수법으로 3회에 걸쳐 16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혐의를 받고있다.
현재 경찰은 오씨의 추가 범행이 있는지 그 여죄를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