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의정부시 관내 5개 지역 새마을금고(호원·신곡·의정부동부·의정부중앙·의정부서부)에서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의정부시 저소득층 아동 사랑의 교복을 선물하기 위해 의정부 시청을 찾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5개 지역 이사장은 (김승재, 이학세, 권인웅, 윤석송, 김성대) “새마을금고는 의정부지역의 친 서민 정책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취약계층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일자리창출, 다문화가정지원 등의 방침 아래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새학기 저소득층 아동의 교복선물하기를 출발점으로 하여 다양한 활동들로 지역의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뜻을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가정의 교육 비용부담이 큰 시기에 사랑의 교복 선물하기를 통해 의정부의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된 데에 뿌듯함과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의정부 새마을금고가 지역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의정부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25,000천원 상당의 기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진되었으며 의정부시의 협력으로 저소득층 중학교 신입생 130명에게 동절기 교복이 지원 되었다.
지역의 물질, 재능 등 나눔 활동 사업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853-1745) 및 협력부서(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과 ☎828-4062)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