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30대 차 안에서 연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

등록 2013.02.18 15:16:14

지난 15일 낮12시경 양주시 만송동 고가 밑에서 이모씨(남, 38세)가 승용차 안에 연탄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자는 출퇴근 길에 며칠째 같은 차량이 세워져 움직이지 않아 차 내부를 살펴보니 사람이 죽어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부채문제로 고민해 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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