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2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포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예상외로 많은 지원자가 몰려 5파전이 벌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후보자로는 김승한 전 포천시 농협기술센터 소장, 이병우 전 국민은행 지점장, 송명인 한국 무역협회부장, 신석규 전 근로복지공단 지사장, 이종세 빌더시넷 부사장 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에 공단 이사장과 함께 선발될 비상임 이사 2명에도 이주형 변호사와 이평묵 사무사 등 5명이 지원해 시설관리공단 임원 추천위는 서류심사와 26일 면접심사 후 2월 말 안에 각 후보별 2배수를 선발해 포천시장에게 추천, 시장이 지명하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