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3시경 양주시 고암동 소재 치킨집에서 큰 불이나 같은 건물 4층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하던 김모씨(여, 35세)를 비롯한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당시 다행히 치킨집에는 사람이 없었으며 이 불은 내부 공간 132㎡와 냉장고, 튀김기 등을 태우고 1시간 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는 이 불로 7000여만원에 이르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