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포천시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스포츠도박에 10억대 도박사실이 밝혀져 수사를 받고있는 방송인 김용만씨(남, 46yp)를 홍보대사에서 해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김씨가 품위손상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포천시 이미지를 크게 훼손했다고 판단해 시정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해촉하기로 했는데 이는 홍보대사 운영지침 제5조(해촉) 규정을 근거로 했다.
김씨는 지난 2004년 포천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시의 홍보동영상이나 공액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시를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