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공무원들이 동전을 모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고교신입생 195명에게 교복을 선물했다
의정부시 공무원들은 2012년 한 해 동안 정성스레 모은 동전 4,500여만원을 지난해 12월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으며 교복선물사업은 의정부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 하였고 대상 고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교환권”을 배부하여 이를 해당 교복업체에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지난 2월말까지 진행되었다.
교복지원 사업은 교복․교재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교 신입생을 둔 저소득층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의정부시 공무원들은 1999년부터 “동전 모으기”를 시작하였으며, 2005년까지 77명의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도왔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1,573명의 저소득층 고교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하였다.
의정부시 공무원들은 앞으로도 「사랑의 동전 모으기, 교복선물하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에 공직자가 앞장서고 이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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