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4월 7일 광적면 우고리 산35번지 인근 야산에서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ha 면적에 소나무대묘 1,950본을 심을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 50쌍(100명)으로 신청일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제 거주자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양주시 및 양주지역산림조합 홈페이지나 시청 산림축산과 산림경영팀, 해당 읍면동 사무소 민원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가정을 꾸민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들에게 직접 나무를 심고 자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애향심은 물론 숲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맑고 풍요로운 산림자원을 돌려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관심있는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축산과 산림경영팀(031-8082-6201~4)이나 양주지역산림조합 기술지도과(031-843-1668)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