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장원 포천시장
포천시 서장원 시장이 유권자시민행동(상임대표 오호석)이 주관하는 ‘2013년도 5.10 유권자 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권자시민행동은 한국시민사회연합,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150여 직능단체·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오는 1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제2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유권자와의 약속 실천과 우수한 정치활동을 전개하고, 직능소상공인들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와 같은 골목상권을 위한 정책 추진에 기여한 선거직 공직자들 에게 유권자의 자격으로 ‘510 유권자 대상’을 수여하며,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 서장원 시장이 수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서장원 시장은 그동안 민선5기 포천시장으로 재선하면서 140개의 공약을 시민들에게 약속해 올해 4월말 현재 추진완료 50건, 지속추진사업 23건, 임기내 완료 가능사업 31건, 임기내 착공이 가능한사업 23건 등 정상적으로 약속을 이행하고 있는 것이 총 127건으로 공약이행율이 90.1%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약사항 대체 및 장기추진사업 13건도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추진해 나가고 있어 올해 4월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민선5기 3년차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연차별 목표달성 분야’에서 ‘A등급(우수)’ 평가를 받은바 있다.
아울러 서장원 시장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그동안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추진, 대형마트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 운동 전개,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확대 및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및 특례보증 지원 확대, 간부공무원 소외계층 체험 삶의현장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권자시민행동은 유권자의 공약실천 감시와 선거 공직자의 공약이행 중요성 부각, 올바른 선거문화의 인식 변화 유도, 수상자에게 동기 부여 극대화 등을 위해서 매년 유권자의 날에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