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대 및 공공공지 내 적치물 일제정비
고양시는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위하여 녹지대 및 공공공지 내의 수목 잔재물과 적치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구는 녹지대 및 공공공지의 낙엽제거작업이 완료되고 식재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내 공공공지 149개소 및 완충․경관 녹지대 58개소 등지를 대상으로 수목 잔재물과 상가인접지역에 방치된 적재물 등을 정비하여 생육환경의 저해요인을 제거하여 보다 쾌적한 녹지 환경으로 유지관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오는 8일까지는 중산 및 풍동지구, 호수로변 일대의 녹지대를 정비하고 15일까지 경의로변 및 백석, 마두, 정발산, 장항동의 공공공지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적치물에 대해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의거 수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2008-04-03
최기순 기자 cks@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