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에서는 지역사회 노숙인들의 보호 및 복지향상을 위해 알코올, 정신질환 등의 복합적인 문제들을 가진 노  숙인에 대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의정부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송주연), 의정부시알코올상담센터(센터장 신경철), 의정부시 담당 주무관, 의정부경찰서 담당 경찰관이 참여해 5월 22일 의정부역 3층 회의실에서 세부 일정을 논의하고 대상자 개입 방안에 대한 회의와 더불어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일명 ‘토탈리치(Total-Reach)’라는 아웃리치 기능강화사업을 통해 의정부시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만 개입하기에 한계가 있는 복합적인 문제들을 가진 노숙인들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아웃리치와 사례회의, 프로그램 연계 및 협력과 개발을 통하여 의정부시만의 특화적인 네트워크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