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15일 (사)한국국악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송장희) 주관으로 포천체육공원에서 제12회 시민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포천탄생 600년을 맞이해 만월사물놀이 ‘길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민요와 경기무형문화재 안희진 예술단의 초청공연, 포천국악협회 청소년예술단 가야금 경기병창 등을 무대에 올린다.
송장희 포천국악협회 지부장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해주신 포천국악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하여 우리가락, 우리소리인 경기민요를 보시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