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벼 병해충 방제 협의회 개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양시는 풍년 농사를 이루기 위하여 벼농사 병충해 방제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그의 일환으로 지난 3월 31일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벼키다리병,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 각종 병해충 발생에 대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및 관내 7개 농협 관계 직원과 농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벼 병해충을 2회에 걸쳐 공동방제하고 약제를 지원하며, 6월 중 기상 상태를 살펴 추가 긴급 방제를 검토키로 하였다.
1차 방제는 1,900㏊ 의 면적에 약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지원되는 약제는 4월 중 공급 완료하기로 하였다.
고양시는 금년도 고양시 쌀 생산 8,244톤을 목표로 철저한 병해충 방제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2008-04-04
최기순 기자 cks@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