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 꿈나무들의 4박5일간 힐링캠프”라는 주제로『청소년 희망Up! 국토 문화탐방』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3회째 실시하는 국토 문화탐방은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에게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지인 제주도 및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를 탐방하여 아름다운 우리나라 문화와 정서를 몸소 체험하고, 나라사랑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등 건전하고 희망찬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자 중 추첨으로 선발된 40명은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도 및 마라도를 탐방하게 된다.
탐방내용은 제주·마라도의 문화 체험, 어장체험, 승마체험, 올레길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한림식물원, 쌍용굴,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자연사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교육프로그램, 무공해 교통캠페인, 유적지 환경정화, 해양생태 보호 등 정서함양 프로그램 등이다.
김주섭 평생교육과장은 “학업과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이 4박5일간의 여행을 통해 마음을 힐링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참가희망자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시청 평생교육과(☎828-8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