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김현배)은 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연천관내 유․초․중․고등학생 5,000여명과 전체 교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번 훈련은 민방공, 학교 폭력, 식중독, 감염병 및 풍수해 대비․대응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접경지역인 연천의 특성을 반영하여 적의 공습 및 포격도발에 대비한 “민방공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재난의식 함양과 직원들의 재난대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김현배 교육장은 “이번 훈련의 성과는 학생과 교직원이 합심해 이루어낸 쾌거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난의식 함양과 재난대비 태세를 확립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