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5회 늘푸른청소년예술제’가 오는 16,17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 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청소년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8개 종목 별로 개최 되며, 17일 락페스티벌(대중음악-락밴드), 초청공연, 무용(댄스)부문을 시작으로 18일 음악(한국음악), 무용(독무·군무·탈춤), 사물놀이(사물놀이·농악), 대중음악(개인·단체), 시상식으로 마무리 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500여명이 참가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제2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늘푸른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자유분방하게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에 관련된 사항은 포천시청(www.pcs21.net)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031-538-3392)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