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9~10일 천보산 자연휴양림에서 3개 시립예술단 합동으로 ‘I LOVE 포천 화합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천시립예술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 및 포천시립합창단과 오는 13일 창단하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함께했다.
오각균 문화관광과장의 ‘포천시 주요정책 및 관광 비전’ 강의와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강의에 이어 서장원 포천시장의 열정적인 특강이 어어졌다.
서장원 시장은 “올해는 포천 탄생 600년, 시승격 10주년, 포천방문의 해 등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이며 우리시 대표 홍보대사인시립예술단 여러분들의 활동 및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예술단간·시 관계자와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도 포천 탄생 600년을 기념하는 기획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 쌈지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