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동두천시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쓰레기 더미에 살고 있는 사례대상자를 상황극으로 재현하여 시군담당자의 이해를 더욱더 높였다. 또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비자발적 대상자들의 사례 및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한 뒤 최경원교수(한북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의 슈퍼비전을 제공으로 진행되었다.
최경원 교수는 “대상자들의 특성이 지역마다 다양화 되고 심화되어 사회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의 재인식이 필요하며, 사례관리자들의 안정장치를 위해 노력을 하면 더욱더 질 높은 사례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무한돌봄센터장은 “이 컨설팅을 통해 사례관리자의 역량과 전문성이 향상되어 위기가정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