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꿈의 7호선 연장‘ 본격적인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 등록 2013.07.16 13: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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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양주시는 12일 도봉산~옥정(전철 7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공동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과 2011년에 경제성(B/C) 부족으로 추진이 무산됐다가 올해 5월 노선 축소와 사업방식 변경을 해 재신청을 기획재정부에 내서 그 안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이 날 현장조사에는 한국개발연구원 용역수행단(수요분석팀, 기술분석팀)과 경기도, 의정부시,양주시 관계자와 양주 신도시사업 시행 주체인 LH양주직할사업단이 참석해 사업성 관계를 함께 분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장조사에 앞서 열린 회의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용역수행단 측에 공정한 용역수행을 요청했으며, 기자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도봉산~옥정선의 건설 필요성에 대한 양주시의 입장 전달과 관심을 당부했다.


만일 이 사업이 진행된다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71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봉산(서울)-의정부 민락-양주 옥정이 연결되는 광역철도가 추진될 예정이며 이는 경기북부시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알려져있다.

김동영 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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