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33개 보건소, 공중보건의 18일간 공백.. 비상

  • 등록 2008.04.05 15: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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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33개 보건소, 공중보건의 18일간 공백.. 비상




 보건복지가족부가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공백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병역의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의 신규배치일과 복무만료일 차이에 따른 진료공백기간을 내년부터 없어진다.




복지부는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포함 1291곳 가운데 433곳에서 진료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에따라 시도별 공보의 공백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도서와 벽지 등 35곳의 의료취약지역은 기존 공보의를 파견 또는 순회진료하는 방식으로 일시적 공백사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대해 복지부는 “기존의 공보의를 의료취약지역이나 민간의료기관이 부족한 곳으로 파견하고, 기타 지역은 순회진료 및 파견근무를 통해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2009년부터는 공보의 근무 만료일과 신규 배치일이 일치해 공보의 공백사태는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8-04-05


김동영 기자 kdy@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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