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내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사용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이를 널리 알리고 생활 속 활용 등 새주소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도로명주소는 2012년 7월 29일 법정주소 고시 후 올해 말까지 지번주소와 병행사용되며, 그동안 인지도는 높으나 활용률이 저조하여 도로명주소 체계 및 표기방법 등 이해에 한계가 있어왔다.
이에 시는 ‘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알리고 생활 속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추진내용으로 ▲인터넷 홈페이지 배너 및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 홍보 ▲옥외 전광판 홍보(시청LED 전광판) ▲직원 월례조회, 직장교육 시 홍보(동영상 상영, PPT자료, 리플릿 배포) ▲도로명 안내지도 제작․배포 ▲각종 고지서(다량 우편물) 활용 홍보 ▲도로명주소 엽서 제작․배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앞서 새로운 주소체계의 도입에 따른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조기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용을 당부했다.
도로명주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로명주소 안내 홈페이지(www.juso.go.kr)를 참고하거나 전산지적과 도로명주소팀(031-8082-5390~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