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지난 29일 15시 의정부지역언론사협회 주관으로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관계부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공동캠페인』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가 이웃간의 분쟁에서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의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의정부역과 지하상가를 돌며 시민들에게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실천사항 등이 기재된 전단지를 직접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의정부시의회 빈미선 의장은 “아파트 층간소음 분쟁은 공동체 회복과 자율조정이 해법이라고 생각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간의 배려하는 마음이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의 실천의식을 높여 층간소음 분쟁이 없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